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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리를 뛰어넘다
안득맹사가 사방을 지키다: 석백족
어찌 맹사가 사방을 지키랴.
수백 년 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국토를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돌아다녔다. 그들은 석백족이다.
이제 그 용사들의 후인들은 여전히 활발하며 그들의 용기와 지혜로 옛 영광을 전승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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